[울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바운드 1~2개만 잡았으면…."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울산 현대모비스의 벽을 또 넘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74대77로 패했다.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처에서 승기를 가져오지 못하며 현대모비스전 5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유 감독은 경기 후 "힘드네"라고 말하며 인터뷰실에 입장했다. 유 감독은 이어 "양쪽 모두 견고한 수비로 나온 경기였다. 승부처에서 리바운드, 우리가 승기를 잡았을 때 리바운드 1~2개만 잡았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유 감독은 "계속 지방 경기 연전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이 체력 회복을 할 수 있게 신경을 쓰겠다"고 설명하며 "정영삼이 오늘 경기에 장염 증세로 뛰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는 투입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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