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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츄는 언니들에게 자신이 잘하는 것이 없어서 고민이라며 눈물을 쏟았고, 이에 선미는 "나랑 비슷한 압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네가 뭘 했을 때 자신감이 생기는 지 파고 들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츄는 저의 데뷔 초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난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고 그룹에 도움이 되는 건가 싶고. 그때 제가 느꼈던 감정을 츄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의 데뷔 초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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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아무도 몰랐던 고백을 하기도 했다. 선미는 "5년 전 쯤에 진단을 받았다. 경계선 인격 장애라고 있다. 근데 경계선 인격 장애가 나를 너무 계속 괴롭히고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경계선 인격장애란 정서·행동·대인관계가 매우 불안정하고 변동이 심한 이상 성격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한 인격 장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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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고백에 모두가 함께 울었다. 특히 하니는 "(선미가) 어렵게 한 발 한 발 걷는 느낌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응원은 듣는 것밖에 없으니까.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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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이겨내서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아직도 내가 그것 때문에 힘들어했다면 말을 못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서 모두에게 사랑을 줬다. 그런데 나를 갉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엔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 사람들이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고 싶다. 행복과 가까워지는 선미니까"라며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