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백컨트리 스키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 'Z를 위한 해답(Solving for Z)'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위험의 미적분(A Calculus of Risk)'이라는 주제로 파타고니아의 앰버서더이자 세계적인 빅 마운틴 스키어인 '자한 빌리모리아(Zahan Billimoria)'가 전하는 모험이 가득한 백컨트리 스키 환경에 대한 이야기이다. 파타고니아는 인공 설로 뒤덮인 슬로프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광활한 설면을 활강하면서 이동하는 산악 스키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과 보상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서 자한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험준한 산에서 겪었던 예측 불가능한 위험과 희생, 그로 인한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인 '자한 빌리모리아'는 자신의 방식으로 산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스키를 타는 세계적인 스키어이다. 자한은 눈 덮인 산악의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설면을 누비면서 모험 가득하고 역동적인 스키를 즐기며, 국제산악가이드연맹(IFMGA) 소속의 액섬 마운틴 가이드로써 백컨트리 스키를 찾는 이들에게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자연과 동화되어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역동적인 산악 스키를 즐기는 백컨트리 스키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적절한 안전교육과 위험성,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며, "눈사태, 악천후 등 급변하는 산악 환경에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또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파타고니아는 자연과 교감하는 스포츠 활동을 추구하는 '알피니즘(Alpinism)'을 실천해 온 브랜드로써 이번 영상이 산악 스키의 험준한 환경 속 수많은 변수의 순간들을 마주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스키-스노우 보드를 비롯한 클라이밍, 서핑, 트레일러닝, 플라이낚시 등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추구하는 파타고니아만의 '알피니즘'을 강조해왔다. 기후 변화로 인해 알피니즘이 위기에 빠진 현재, 매출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맞서 싸우는 풀뿌리 환경 단체에 지원하고 각 스포츠에 걸 맞는 최선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기업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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