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경질 레이스의 시작은 웨스트브로미치가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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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벤 빌리치 감독을 크리스마스도 되지 않아 경질했다. 감독의 입지가 흔히 파리 목숨에 비유될만큼, 결과에 따라 감독의 목이 왔다갔다 한다. 빌리치 감독의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베팅업체 래드브록스를 인용해 다음 경질이 유력한 감독들의 배당률을 공개했다.
당연히 가장 유력한 후보는 셰필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다. 지난 시즌 셰필드의 깜짝 돌풍을 이끌었던 와일더 감독은 올 시즌 첫 13경기에서 12번을 지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그의 배당률은 5/4에 불과하다. 2위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다. 아스널도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15위에 자리하며 39년만의 최악의 초반을 보내고 있다. 아르테타의 경질 배당률은 6/4로 와일더 감독과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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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6/1인 맨유의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 4위는 10/1인 풀럼의 스콧 파커 감독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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