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이 서울시와 용산구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각각 지원한다.
지난 17일부터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재 소망교회 수양관에 250병상 규모로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지원을 시작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는 전문의 2명을 비롯해 간호사 5명, 방사선사 1명, 행정직원 2명을 파견했다. 서울시에서 추가로 의사 2명과 간호사 10명을 지원한다.
21일부터 운영하는 용산구 생활치료센터는 105병상 규모로 마련됐으며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의사 2명과 간호사 11명, 방사선사 1명, 행정직원 2명을 파견한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의료진은 수시로 화상을 통해 환자를 돌보고, 필요시 본원과도 연계해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유성 병원장은 "우리 병원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를 운영하면서 확진 환자도 진료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1일부터는 미군이 사용하던 주차장 부지를 이용해 드라이브 인 스루(Drive-in thru)와 워킹스루(Walking thru)가 가능한 안심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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