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1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3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리버풀과 양강 체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7위라는 성적표는 맨시티에 어울리지 않는다.
문제는 공격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있다. 아구에로의 경우 계약이 6개월 남아있는데, 계약이 만료되면 고국 아르헨티나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가브리엘 제주스도 경기에 꾸준히 나서지 못하고 있고, 성적도 저조하다. 페란 토레스가 임시 센터포워드로 활용되고 있는데, 효과는 미미하다.
때문에 맨시티가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을 그었다. 그는 현지 취재진들에게 "전 세계 모든 컬럽의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여파로 좋지 않다. 모든 클럽들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영입과 연결됐었는데, 이번에 자금을 아껴 내년 여름 메시 영입을 하는데 쓸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역시 주요 타깃 중 하나라는 얘기도 돈다. 어찌됐든 당장 1월 공격수 보강은 없을 분위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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