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신 타이거즈 행이 확정적인 멜 로하스 주니어 사용 설명서가 공개됐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설명을 인용, "로하스를 자유롭게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이 스카우트는 "로하스는 경기 외적으로 너무 묶여있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매일 얼마나 기분 좋게 그라운드에 나서는 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부진할 때도 기술적인 조언보다는 기분을 바꿔주는 것을 추천했다.
올해 한신에서 뛰었으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재계약에 실패한 저스틴 보어와는 다르다고 했다. 보어는 올해 99경기서 타율 2할4푼3리, 17홈런, 45타점을 기록했는데 갈수록 좌투수에 약한 모습과 함께 약점이 노출되며 18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스카우트는 "보어는 부진할 때 코치와 동료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로하스는 그와는 다르다. 다른 조정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외모에 대한 규제를 하지 말 것도 조언했다. 로하스를 영입하기 위해 한신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경쟁을 했는데 로하스가 한신을 택한 것은 요미우리의 엄격한 규칙도 한몫 했다고 이 스카우트는 판단했다.
요미우리는 주위 모범이 돼야 한다는 팀철학이 있어 수염을 기르는 것이 금지돼 있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로하스와는 다른 분위기의 팀. 이 스카우트는 "스스로 꾸미는 것에 대한 관용이 그에게는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로하스는 KT 위즈에서 뛸 때 항상 밝았다.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행동했고, 세리머니를 만드는 등 항상 야구를 유쾌하게 즐기려 했다. 일본 현지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한신이 이런 로하스의 스타일을 그대로 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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