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사랑스러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사유리와 부모님, 최근 태어난 사유리의 아들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의 부모님은 각각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루돌프로 변신한 사유리는 지난달 태어난 아들을 품에 소중하게 안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가족사진을 완성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달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미혼인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는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실을 밝히게 된 이유에 대해 "어떤 사람은 '기증받았다고 말하지 마. 사람들이 차별할 거야'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아이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싶은데, 내가 거짓말 하고 있는 엄마가 되고 싶지는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낙태 인정하라는 말 있지 않았냐. 근데 그거를 거꾸로 생각하면 아기를 낳는 것을 인정해라 이렇게 하고 싶다. 낙태하라 만이 아니라 아기를 낳는 것도 인정했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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