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기태 전 감독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 수석코치로 새출발 했다. 현재 2군 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 수석은 선수들에게 '예의'와 '기본'을 강조했다.
요미우리 2군 선수단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 중이다. 아베 신노스케 2군 감독은 물론이고, 2군 수석코치이자 타격 코치로 합류한 김기태 전 감독도 선수들과 함께 시즌을 준비 중이다.
김기태 코치와 요미우리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요미우리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고, 이후 요미우리와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현재 1군 사령탑인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친한 사이인데다, 아베 2군 감독과는 과거 주전 선수와 코치로 인연이 깊다.
일본에서도 한국 최초 좌타자 홈런왕 출신이자 과거 요미우리에서 코치로 좋은 인상을 남겼던 김기태 코치의 복귀에 주목하고 있다. 김 코치는 19일 '닛칸스포츠'와의 캠프 현장 인터뷰에서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기태 수석코치는 "2군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목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대화하고 있다"면서 "지금 젊은 선수들과의 세대 차이가 나지만 예의를 지키는 것은 세대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다"며 기본 예의를 강조했다.
또 "내가 아마추어 일 때는 한국의 야구 환경은 좋지 않았다. 오직 10년, 20년 후 내 모습을 생각하며 자신과 싸워왔다"는 김 코치는 "그라운드에서 야구 선수로서 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의무는 열심히 연습하는 것이다. 의무를 제대로 하면 권리는 따라 온다"고 강조했다.
김기태 코치는 아베 감독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내가 코치였을 때 아베 감독은 선수로서 슈퍼스타였다. 내가 할 일은 감독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감독님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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