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신 타이거즈에서 뛰고있는 전 KBO리그 MVP 출신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가 끝없는 부진에 빠졌다. 또 다시 15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신은 29일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영봉패였다. 이날 한신은 제프리 마르테, 제리 샌즈, 로하스까지 총 3명의 외국인 타자를 라인업에 세웠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날도 많았던 로하스는 7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부진 탈출에는 실패했다. 로하스는 한차례 볼넷 출루를 제외하고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잡혔고,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골라나갔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로하스는 마지막 9회 타석에서 아쉽게 아웃이 됐다. 2사 2루에서 높게 뜨는 타구를 날렸고, 세이부 좌익수가 관중석 근처 파울존에서 공을 잡아 이날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됐다. 야노 아키히로 한신 감독은 로하스의 타구가 네트를 맞고 떨어져 파울이 아니라며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판독에도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야노 감독은 한참 동안 직접 그라운드에 나와 심판에게 항의 했으나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야노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로하스의 타구는 확실히 윗 부분을 맞고 떨어진 것으로 보였다. 물론 비디오 판독 후에 항의할 수 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데, 우리도 윗부분에 맞은 것 같았기 때문에 항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로써 로하스의 무안타 경기가 더 늘어났다. 개막 후 21타석 연속 무안타로 부진이 깊었던 로하스는 18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시즌 첫 안타와 홈런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슬럼프를 탈출하는 듯 했다. 그러나 그날 이후 다시 4경기 연속 무안타다. 15타석 연속 무안타 침묵이 이어지면서 시즌 타율도 5푼7리(35타수 2안타)로 추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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