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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야구인 2세의 프로진출이 화제다. 지난 13일 진행된 2022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진갑용, 하종화 등 스포츠 스타들의 2세들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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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인 2009년, 6살이던 한 소년이 누나의 운동회가 한창인 서울 태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LG 트윈스 가을야구의 상징 '유광점퍼'를 입고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소년은 KBO 문승훈 심판원의 2세이자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에 8라운드로 지명받은 서울고 내야수 문정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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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로 187cm 89kg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문정빈은 올시즌 서울고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3루수와 1루수로 출장했고 팀의 4번타자를 맡고 있다. 2021시즌엔 22경기에 나서 76타수 30안타, 홈런 1개, 타율 0.3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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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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