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올시즌 타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최근 타격 상승세에 있다곤 해도 팀타율은 전체 7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LG가 올시즌 내놓은 히트상품이 있다. 홍창기다.
지난 시즌 이천웅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나왔다가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케이스. 타율은 2할7푼9리로 높지 않았지만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루율을 높였다. 지난해 출루율 4할1푼1리로 전체 6위에 올랐다.
올시즌엔 타율을 높이며 출루율도 껑충 뛰었다. 타율 3할3푼8리로 정교한 타격이 추가되면서 출루율은 4할6푼2리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보통 출루율 1위는 중심타자들의 몫이었기에 톱타자인 홍창기의 1위 질주는 의미가 크다. 역대 KBO리그에서 1번 타자가 출루율 1위를 한 것이 1994년 해태 타이거즈 이종범이 유일했다. 홍창기가 역대 두 번째로 1번타자 출루왕에 도전중이다.
LG로서도 의미가 큰 도전이다. 역대 LG 국내 선수 중에서 출루왕에 오른 이는 없다. 최다안타와 타격왕에 올랐던 이병규나 통산 최다안타 기록을 쓴 박용택도 출루율 1위엔 한번도 오르지 못했다.
MBC 시절 프로 원년인 1982년 백인천이 출루왕에 올랐고, 2009년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출루왕에 오른게 전부다.
MBC 시절을 제외하고 1990년부터 LG 국내 선수가 아직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한 부문은 홈런과 타점, 장타율, 출루율 등 4개 부문이다. 아쉽게도 홈런, 타점, 장타율은 올시즌도 LG 선수가 타이틀 홀더가 될 가능성은 없다.
홍창기가 출루왕에 오른다면 2018년 김현수가 타격왕에 오른 이후 3년만에 LG 선수의 타이틀 획득이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KT 위즈 강백호(0.461)와 1리차 접전이다. 강백호는 홍창기에 앞서 출루율 1위를 달리다가 최근 타격 부진으로 홍창기에 1위자리를 내줬다. 워낙 타격이 좋고 볼넷도 많이 얻어 내고 있기에 홍창기에겐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 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전지현, 자식 농사 대성공..두 아들 ‘완벽 DNA’ “다 가졌네, 없는 게 뭐야” -
가비, 美 비자 거부 당해 10년 입국 불가 판정 "이유도 없어, 외모만 보고 판단" -
송일국, '190cm 삼둥이'에 치여사는 근황 "사춘기 반항, 판사母 아닌 내게 쏟아" ('불후') -
서인영, 조명만 몇 백 만원 '충격'.."이혼할 때 들고 나와" -
쿨 이재훈 맞나...3주만 10kg 빼고 리즈 비주얼 회복 "불행해야 살 빠져" ('고막남친') -
신애라, 공개 입양 소신 "어릴 때부터 친가족 얘기해, 슬프고 비참한 얘기 아냐" ('금쪽') -
'임창정♥'서하얀, 자식농사 대박친 교육관...8세子, 수학 공부 척척 "보람 10000%" -
'10세 연상♥' 효민, '100억' 한강뷰 신혼집 공개..올블랙 화장실도 깜짝 ('편스토랑')
- 1."그 친구 군대가요?" '제2의 이호성' 프로젝트, 이미 진행중이었다 "힘 빼는 법 터득했다"
- 2."대한민국→日, 절대 못 이긴다!" 中 벌써 걱정 폭발…2027년 AFC 아시안컵 조편성 자체 '시뮬레이션' 위기감
- 3.'와 단독 꼴찌 추락' KIA 왜 이러나, 또 졌다…'구창모 귀환' NC 4연승 질주[광주 리뷰]
- 4.신기루처럼 사라진 '폰세급' 망상 → 롯데 로드리게스, 안 무서운 153㎞. 4이닝 9피안타 5볼넷 8실점 붕괴 [부산 현장]
- 5.롯데 홈개막 굴욕적 대참사! 전광판 133113023, KBO 사상 최초 진기록 나올뻔 → 배팅볼 1선발 SSG에 2-17 참패. 벌써 4연패 수렁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