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 최원준과 삼성 라이온즈 최지광이 국군체육부대에서 뛴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7일 공고를 통해 2021년 운동선수 선발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 부문 최종합격자는 총 14명이다.
김민규(두산) 이상영(LG) 배민서 최정원(NC) 김찬형(SSG) 김도환 최지광 최채흥(삼성) 손성빈(롯데) 최원준(KIA) 조한민 최인호 배동현 오동욱(한화)이 상무 합격의 행운을 잡았다. 포지션 별로 보면 투수가 7명(김민규 이상영 배민서 최지광 최채흥 배동현 오동욱), 포수 2명(김도환 손성빈), 내야수 3명(최정원 김찬형 조한민), 외야수 2명(최원준 최인호)이다.
구단 별로 보면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상무 합격을 간절히 원했던 최원준과 최채흥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반면 KT와 키움은 상무 합격자가 없는 팀이 됐다.
지난달 1일 총 45명의 서류합격자가 발표됐고, 신체검사와 체력 측정 등 2차 테스트를 거쳐 최종 14명이 선발된 것. 롯데 나승엽과 삼성 양창섭 등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아마야구 선수로 1차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경희대 포수 류승범도 탈락했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13일 육군훈련소로 입대한다.
구단별 상무 최종 합격 명단
KT=없음
삼성=김도환 최지광 최채흥
LG=이상영
두산=김민규
키움=없음
SSG=김찬형
NC=배민서 최정원
롯데=손성빈
KIA=최원준
한화=배동현 오동욱 조한민 최인호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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