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선발 라인업 변화? 없다. 키플레이어? 양효진이죠."
사령탑의 표정은 언제나처럼 무연했다. 하지만 자신감이 엿보였다.
도로공사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 전을 치른다.
앞서 상대의 연승 행진을 '12'에서 저지했던 도로공사로선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의 13연승 도전 길목에서 현대건설을 만났다.
승점 45점으로 리그 2위이긴 하지만, 1위 현대건설(승점 56점)과의 차이가 3위 GS칼텍스(승점 40점)와의 차이보다 적다.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전 이후 한번도 패하지 않았기 때문. 지난 IBK기업은행전에서도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기어코 승리했다.
때문에 도로공사로선 13연승 도전은 물론 선두 추격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경기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지난번 12연승 때 우리에게 연승이 끊겨서 아마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왔을 것"이라고 운을 ?I다.
이어 "선발 라인업 변화는 없다. 수비에 초점을 맞춰서 준비했다.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라며 '연승' 감독의 여유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과 더불어 센터 양효진이 공격을 이끄는 팀이다. 김 감독은 "현대건설 뿐 아니라 모든 팀은 매경기 공격 코스가 똑같지 않다. 특히 양효진은 컨디션이 좋을 때는 막기 어렵다"면서도 "특정 코스를 예상하고 그쪽을 막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경계심만은 늦추지 않았다. '키플레이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김 감독은 "우리팀은 세터(이윤정 이고은), 상대팀은 양효진"이라고 답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세터, 센터 싸움도 중요하지만, 결국 핵심은 외국인 선수 간의 대결이라고 봤다. 그는 "결국 승부처에서 켈시와 야스민의 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답했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70억 단독주택' 이나영♥원빈, 냉장고 최초 공개 "야식은 번데기" -
야노시호, '송일국♥' 정승연 판사와 13년째 우정 "막걸리 처음 알려준 친구"(편스토랑) -
안재현, 13살 노묘와 첫 가족사진에 눈시울…"오래 곁에 있어줘" ('나혼산') -
이효리, 부친상 3주 만 밝은 미소→근로자 날에도 요가원 출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조폭 연루 의혹’ 조세호, 강아지 됐다..콩가루 집안서 생존 분투 (도라이버) -
김연아 결혼 잘했네.."'서울대 출신' ♥고우림, 명예·돈복 있어, 타고난 애처가" -
한가인 10살 딸, '상위1%' 똑 부러진 말솜씨...현대판 미달이 "특이한 게 닮아" ('자유부인') -
홍현희♥제이쓴, 자식 농사 성공...5살子 준범, 조립도 척척 "엄마보다 머리 좋다"
- 1.'토나오는' 손흥민 살인일정, 이러다 쓰러질라…도스 산토스 LA FC 감독 분노, "일정 짠 MLS 천재 한번 만나보고 싶다"
- 2.'민재형, 뮌헨에서 만나요' HERE WE GO 브레이킹 속보 '고든, 뉴캐슬 작별 가능성 높다'..뮌헨 영입 후보 톱3에 올랐다
- 3.'환갑까지 프로 선수' 日 미우라 가즈의 멈추지 않는 축구 열정, J3 후쿠시마 임대 계약 연장 방침
- 4.파격을 넘어선 충격..롯데, SSG전 '최근 10G 1할대' 노진혁 전격 4번 선발! [인천 현장]
- 5.진짜 터졌나? '27세' LG 만년 유망주 → 4할 거포,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타구속도 172.5㎞-비거리 127m [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