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레알 마드리드전 정조준!'
축구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복귀가 임박했다. 그의 복귀 무대는 이른바 '빅게임'이다.
14일(한국시각) 스페인 전문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부상 재활 중인 네이마르가 다음달 16일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복귀하는 것을 조준하고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는 지난해 11월 28일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15라운드 생테티엔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왼발목을 다쳤다. 생테티엔 마콘의 태클을 피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발이 마콘의 왼발에 떨어지며 발목이 완전히 뒤틀렸다.
발목 인대가 심하게 손상된 네이마르는 작년 크리스마스 휴가 중에도 고국 브라질에서 치료에 전념하는 등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연말 휴가를 마친 네이마르는 팀 동료들보다 1주일 늦게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현재 구단의 의료 스태프가 정한 계획에 따라 재활훈련에 임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13일 재활훈련장에서 리프팅 등 간단하게 공을 다루는 장면의 동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SNS에 소개된 네이마르의 표정이나 행동를 보면 부상의 공포에서 탈출한 모습이었다.
생제르맹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세기의 대결이 될 레알 마드리드전에 가세한다면 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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