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산 후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15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는 출산하고 다시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이수지는 최근 17㎏을 감량 후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다이어트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이수지는 자신이 복용한 한약을 소개하며 이 같은 생각을 덧붙였다.
한편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현재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수지는 2018년 김종학 씨와 결혼 후 꾸준히 2세에 대한 바람을 밝혀왔다. 운동과 함께 식생활 습관까지 모두 고쳐가며 약 17kg를 천천히 감량한 것도 건강한 몸을 만들어 2세를 갖기 위한 노력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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