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2PM 닉쿤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닉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y 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턱수염 하관이 인쇄된 마스크를 쓴 닉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닉쿤의 얼굴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마스크 그림이 마치 실제 그의 얼굴 같은 착시를 준다.
이에 팬들은 "얼굴을 왜 그렇게 막 쓰냐?",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깜짝 놀랐다", "진짜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닉쿤의 장난에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태국인 닉쿤은 지난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해 뛰어난 골프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