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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명문대 포진한 시월드 대처법은? 여성 시청자 공감 낳은 남편 주상욱의 사이다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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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차예련이 '명문대 출신이 포진해있는 시월드'에 대처하는 법은 무엇일까.

차예련과 결혼한 배우 주상욱은 과거 방송에서 명문대 출신의 누나와 여동생을 언급해 시청자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힐링캠프' 등 방송에서 주상욱은 "큰 누나가 연세대를 졸업하고, 여동생이 서울대 대학원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가 "그런데 주상욱은?"이라고 툭 던지자 주상욱은 "난 쓰레기"라는 코믹 멘트로 웃음을 터뜨렸다. 주상욱은 "동생은 수능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을 3번이나 맞았다. 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해가 안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차예련은 시누이가 둘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시월드 대처법'과 관련, 주상욱은 "될 수 있으면 안보는 방향으로"라고 현실 코믹 멘트를 날리며,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한편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예련은 2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결혼과 출산 이후 일이 끊겨 마음고생이 심했던 때가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