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콘테 황태자'가 돌아오려면 2~3주는 기다려야 한다.
토트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2)은 지난주 훈련 도중 쓰러졌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스킵은 깊은 상처를 입어 많이 꿰매야 했다. 너무 상처가 충격적이라 몇몇 선수들은 그 상황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한다.
이후 4일(이하 한국시각) SB네이션의 토트넘 커뮤니티에 따르면, 스킵은 발꿈치에 미세골절로 2~3주 결장할 예정이다.
축구인생이 부상으로 꼬이고 있다. 스킵은 누누 산투 감독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 바뀌는 상황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콘테 감독도 믿고 쓰는 미드필더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1월 치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부상을 치료하다가 감염돼 부상이 악화돼 수술대에 오르는 일도 있었다.
그래도 토트넘은 스킵의 잠재력에 투자했다. 부상 중인 토트넘 성골 유스 출신에게 재계약을 제시했다. 스킵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스킵은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스킵은 "한국에서 엄청난 함성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스킵은 이브 비수마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올라 오는 6일 사우스햄턴과의 2022~2023시즌 홈 개막전에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들은 훈련 도중 스킵에게 부상을 입힌 선수를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선수가 팬들에게 비난받을 것이 마땅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비수마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비수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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