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7년전부터 꿈꿔왔던 부산의 가을야구. 래리 서튼 감독의 꿈은 이루어질까.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8대3으로 꺾었다.
이로써 롯데는 이날 LG 트윈스에 패한 5위 KIA 타이거즈와의 차이를 4경기로 줄였다. 남은 정규시즌 30경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빛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1군 사령탑 부임 당시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 뛸 때부터 부산에만 오면 가슴이 뛰었다. 롯데팬들의 응원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며 솔직한 감동을 드러낸 바 있다. 비록 지난해까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듣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르다. 롯데가 가을야구를 향해 한발한벌 전진함에 따라 부산의 야심(野心)은 달아오르고 있다.
서튼 감독은 "나균안이 오늘도 또한번의 좋은 선발 등판을 보여줬다. 벌써 몇경기째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뻐했다.
이어 "오늘 타선도 잘 터졌고, 이대호가 중요한 순간 만루홈런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불펜 투수들도 아웃카운트 잘 잡으며 경기 잘 마무리 해줬다"고 강조했다.
또 "한 팀으로 이긴 승리였다. 이 좋은 분위기 원정 경기에서도 잘 이어가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케데헌' 수상 소감 '뚝' 자른 오스카, 입장 밝혔다…"매우 어려운 일" -
비, ♥김태희+두 딸 전폭지지에 뿌듯 "내가 하는 건 다 좋다고"(살롱드립) -
이휘재, 4년만 '불후' 무대서 울컥 "복귀 의지 강하지만, 여부는 미지수" ('연예뒤통령') -
'도라에몽' 감독 시바야마 츠토무,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84세 -
'불법도박' 이수근, 탁재훈과 투샷에 자폭 "우리 둘 뭉치면 여론 안 좋아" -
[단독] 정선희, '개그맨 후배' 김영희에 힘 실어준다…'말자쇼' 게스트 출격 -
[공식] '200억 탈세 혐의' 차은우와는 상관無..'원더풀스', 2분기 예정대로 공개 -
♥문정원 내조?..이휘재 4년 만 복귀에 "응원합니다" 조공 도시락 등장
- 1.韓 좌절, 日 환호! "한국, 일본에 패해서 8강 진출 실패" AI 충격 예측 등장...WC 최초 '한-일전' 성사 가능성 눈길→우승은 '메시의 아르헨티나'
- 2."베네수엘라가 어떤 나라인지 꼭 보여주자!" 선봉에 선 아쿠냐 Jr, '마두로 매치' 성사...이탈리아 돌풍 잠재우고 美 설욕 다짐
- 3.이탈리아 왔으면 미국 자존심 또 구겨졌다…'땡큐! 코인' 하늘이 허락한 '안방 지키기'
- 4.박동원 제친 홈슬라이딩 → 슈퍼스타, 4년 뒤 우승 재도전? "야구는 신이 주신 선물"
- 5."실험 끝, 5선발만 남았다" 이숭용 감독, '최정 타이밍, 베니지아노 위기관리능력' 칭찬 "긴장감 유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