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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원 18명, 한일의회 교류 위해 오늘 방한…이태원 참사 조문(종합)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한일의원연맹 회장단이 지난달 26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회장단과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9.26 [한일의원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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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이달 말 친선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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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김철선 기자 = 일한의원연맹이 한일의원연맹과의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2일 오후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과 다케다 료타 간사장 등 총 18명의 일한의원연맹 방한대표단은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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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대표단은 입국 직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다. 이 자리에는 한일의원연맹 정진석(국민의힘) 회장과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간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조문을 마치고는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정진석 회장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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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의 합동총회는 이튿날(3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합동총회는 매년 한일 양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돼 온 양 의원연맹의 최대 행사이다. 이번 합동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 만에, 양 의원연맹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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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에서는 정 회장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과 한덕수 국무총리, 문희상·이상득·황우여·서청원·강창일 등 한일의원연맹 전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측에서는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 등 일한의원연맹 방한대표단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참석하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축사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총회 직후 '연맹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같은 날 오후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공동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김연광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가애도기간을 고려해 이번 총회를 미루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다만 오랜 기간 행사를 준비했고 국가 간 약속인 만큼, 여야 지도부 협의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가급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유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연맹은 올해 '2002 한일월드컵 공동유치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26일 한일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chaewon@yna.co.kr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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