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니스 리차드(51)가 보복운전자에게 총격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 등 외신들에 따르면 데니스 리차드는 남편이자 배우인 아론 파이퍼스(50)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LA 시내 팝시클 스튜디오로 가던 중 이 같은 일을 겪었다.
당시 이들 부부는 목적지를 찾지 못하고 길을 헤매고 있었는데 뒤에 따라오던 남성 운전자가 부부가 타고 있던 자동차 앞으로 끼어들면서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다.
아론 피퍼스는 흥분한 운전자를 그냥 지나가게 놔뒀지만 이 운전자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급기야 총을 쐈다. 총알은 데니스 리차드 의 차 뒷편을 관통했으며 선명한 총알 자국을 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촬영장에 도착한 후 데니스 리차드는 총격 사고에 큰 충격을 느끼고 흐느껴 울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이들 부부의 자동차에 있는 총알 자국을 보고 911에 곧바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니스 리차드 부부는 촬영이 끝난 후 촬영장에 있는 경찰의 도움을 받고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전했다.
데니스 리차드는 1990년 드라마 'Life Goes On'로 데뷔했다. 이후 '천재 소년 두기', '베벌리힐즈 아이들', '스타쉽 트루퍼스', '와일드씽', '007 언리미티드'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2002년에는 찰리 쉰과 결혼했지만 남편의 난잡한 사생활에 질려 2006년에 이혼했다. 이후 2018년 애런 파이퍼스와 결혼,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2009년 데뷔한 파이퍼스는 주로 조단역으로 활동했으며 '위기의 주부들'로 유명한 니콜릿 셰리던과 2015년 결혼했으나 6개월만에 별거하고 2018년 이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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