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3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TF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와 점검을 하게 된다.
시는 또 이날 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 등 행사와 관련된 기관·단체들과 회의를 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FAI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대회로, 내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과 1천여명의 관련 산업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2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회 유치를 기념해 '제1회 국제 UAM(도심항공교통·드론 엑스포')도 신설해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들 대회는 남원이 드론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빈틈없이 준비해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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