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31일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다.
지난 6월 창단한 양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양천구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를 들려주기 위해 설립했다.
이번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2023년 이후에도 양천구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상용 단장과 김남희 이사, 한진희 지휘자, 박상열 악장, 조우현 총무, 서미란 회계, 석민지 홍보팀장을 주축으로 약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양천 필하오닉 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직접 관객이 있는 곳에 찾아가는 봉사 연주도 준비하고 있다.
31일 창단연주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 2부는 김정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정통 클래식을 연주한다.
1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하여 채드윅 국제학교를 재학 중인 심예서 학생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역시 채드윅 국제학교를 재학 중인 구민규 학생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1악장을 협연한다. 또한 피아노 협연으로 박가영 피아니스트가 조지 거쉬인의 랩소디인 블루를 양천필과 함께 호흡하며 1부를 마치고 인터미션을 가진다.
2부 첫 곡은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이 연주된다.
3부는 방송인 겸 가수 태윤이 진행하며 방송인 겸 가수 조영구의 트로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양천 필은 양천구민들의 문화생활을 더 가깝고 자주 접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로써 22년 6월에 창단이 되었고 12월 31일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23년 봄 봉사연주와 여름에는 제2회 정기연주회를 계획하며 양천구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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