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의 유명 흑인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에 대해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또 했다가 다시 사과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골드버그는 최근 영국 더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일부 유대인들은 인종이나 종교로 분열돼 있으며, 홀로코스트는 "원래 인종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홀로코스트는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간성에 관한 문제이고 인종차별로 보면 문제를 오도하게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발언을 되풀이한 셈이다.
ABC 방송 토크쇼 '더뷰' 공동 진행자였던 골드버그는 당시 이 토크쇼에서 한 발언으로 반명예훼손연맹(ADL) 등 미국 유대인 단체의 반발을 샀고, 이에 2주간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
당시 논란이 확산하자 그는 "실언을 했고 많은 사람을 화나게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최근 더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에 골드버그는 "최근 인터뷰를 하면서 올해 초에 있었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당시 발언의 취지를 전하려고 회상하려고 했다"며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홀로코스트가 인종에 관한 것이었다고 믿으며, 내가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그때처럼 지금도 미안하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taejong75@yna.co.kr
-
이효리, 부친상 3주 만 밝은 미소→근로자 날에도 요가원 출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안재현, 13살 노묘와 첫 가족사진에 눈시울…"오래 곁에 있어줘" ('나혼산') -
김연아 결혼 잘했네.."'서울대 출신' ♥고우림, 명예·돈복 있어, 타고난 애처가" -
한가인 10살 딸, '상위1%' 똑 부러진 말솜씨...현대판 미달이 "특이한 게 닮아" ('자유부인') -
'효리수' 유리 "센터 아니면 병난다"...효연·수영과 센터 전쟁 ('유퀴즈') -
홍현희♥제이쓴, 자식 농사 성공...5살子 준범, 조립도 척척 "엄마보다 머리 좋다" -
'오형제맘' 정주리, 11년 만 '모유 수유' 끝내고 눈물 "젖병 안녕, 내 가슴 안녕" -
"아들아 미안해" 김기리, 젠더리빌 중 핑크 턱받이 보고 환호했다가 '급사과' ('지인의 지인')
- 1.'민재형, 뮌헨에서 만나요' HERE WE GO 브레이킹 속보 '고든, 뉴캐슬 작별 가능성 높다'..뮌헨 영입 후보 톱3에 올랐다
- 2.'홍명보호 비판 여론 때문 아니다' 축협이 직접 밝힌 월드컵 출정식 패스 이유, "전략적·현실적 결단→고지대 적응 중요"
- 3.진짜 터졌나? '27세' LG 만년 유망주 → 4할 거포,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타구속도 172.5㎞-비거리 127m [잠실현장]
- 4.완벽한 피칭 하던 타케다, 71개 던지고 긴급 강판 왜? 이후 충격적 일이 벌어졌다 [인천 현장]
- 5.1회부터 마운드 오른 김태형 감독, 3이닝 만에 유강남 교체해버렸다 "부상 이슈 없다" [인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