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벤이 임신 중 감기에 걸렸다.
벤은 8일 "감기 걸린지 좀 됐는데 약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코 막히고 코 흘리고 오늘은 심지어 후각도 없었다. 왜 이래 괴로워"라는 글을 남겼다.
벤은 만삭의 몸으로 감기에 걸린 상태. 민낯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어 보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임산부여도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약 먹을 수 있다. 참지 말라. 그게 태아에 더 안 좋다"며 벤의 몸을 걱정하는 모습.
벤은 2020년 국제환경보전기관 더블유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코로나로 인해 미뤘던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7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벤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