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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한화는 팀 성적 뿐만 아니라 개인 지표 면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가 없었다. 홀드 부문 공동 3위(27개)에 오른 김범수 정도가 눈에 띌 뿐이었다. KBO리그 최고의 선수들로만 구성되는 대표팀, 지난해 지표만 보면 한화 소속 선수의 합류는 냉정히 볼 때 '이뤄질 수 없는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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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부문에선 '미완의 대기'들이 버티고 있다. 2년차에 접어든 문동주(20)와 '슈퍼루키' 김서현(19)은 올해 활약 여부에 따라 대표팀 승선 여부가 갈리게 될 선수들이다. 문동주는 WBC 50인 관심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고,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김서현의 활약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아시안게임, APBC 대표팀 구성시 거론될 만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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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밭길을 걸었던 한화의 올해도 순탄치는 않을 전망. 지난 2년간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도는 더뎠고, 팀 성적도 최하위에 머물면서 동력을 잃은 눈치다. 올 시즌 드라마틱한 반등을 일궈내고 그 속에서 영건들이 활약한다면, 또 다른 태극마크의 주인공 탄생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도 다가올 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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