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국 결별은 사실이었나보다. MBN '돌싱글즈3'를 통해 커플이 된 조예영과 한정민이 각각의 SNS에 각기 다른 게시물을 올리며 결별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조예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없이 운동하는 사진을 올렸다. 한정민은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노랠라이 가고싶다. 주말에 혼코노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코인노래방에 혼자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혼코노'란 혼자 코인노래방에 가는 것을 의미한다.
늘 함께 있는 사진을 자랑처럼 올리던 이들이었기에 각기 다른 콘셉트의 사진은 간접적으로 이별을 시인하는 모양새와 마찬가지다.
그동안 '돌싱글즈3'에서 만난 한정민과 열애중이던 조예영은 최근 결별 징후가 포착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재혼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방송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을 선보여 일명 '19금 커플'로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조예영은 "밥 잘 챙겨먹고 건강 관리 잘하고 엄마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도 우신다. 마음이 더 아프다. 아빠도 다 큰 딸 끼니 걱정. 또 한번 울고 말았다"는 글을 남겨 결별을 가늠케 했다. 한정민 역시 "나는 어떤 말을 해도 흔들리지도 상처받지도 않아. 생각보다 내가 좀 강해"라고 글을 남겼다. 아직 서로의 팔로우는 끊지 않아 재결합의 가능성은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정민은 로봇 오퍼레이터로 근무 중이며, 조예영은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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