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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뛰어난 비보잉 실력을 지닌 첫째 금쪽이 모습에 패널들의 감탄이 쏟아진 것도 잠시, 긴장한 얼굴의 엄마는 금쪽이에게 "화내면 안 돼. 참을 수 있어?"라고 당부하며 교장실로 들어갔다. 엄마는 "하굣길에 아이를 때렸다. 저랑 통화하면서 화가 났는데, 애꿎은 데가 화풀이를 해서 학교 폭력 위원회가 열렸다"면서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아들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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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낚시터에서 얻어온 참돔을 직접 손질하는 금쪽이는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자 욕을 하며 생선을 패대기치고는, 옆에 있던 엄마에게 주먹질까지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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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만 10~11세에 성 호기심이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면서 "사춘기 성교육은 매우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부모가 함께'를 강조하며 가정 내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오은영은 "금쪽이는 충동 조절이 필요하다"면서 "성교육에 있어 분명한 선을 가르쳐야 한다. 성적인 충동 역시 성교육을 통해 조절을 배워야 한다. 성교육은 진지한 태도로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아빠는 금쪽이와 친해지기 위해 브레이킹 연습실을 찾아 커플 댄스를 추고, 성 호기심이 많은 금쪽이를 위한 성 고민 수리함을 만들어 금쪽이가 올 바른 성 인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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