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혼식을 앞둔 신부의 설렘을 본식 드레스로 드러냈다.
8일 서인영은 "그날이 오고 있다"며 웨딩 촬영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아름답고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를 차례차례 입으며 원조 패셔니스타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서인영은 타투가 드러난 쇄골과 어깨라인도 공개했다.
서인영은 최근 한 예능에서 "전 어렸을 때부터 웨딩드레스를 정해놨었다. 목까지 레이스인 스타일의 드레스"라며 결혼식보다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을 밝힌 바 있다.
쇄골이 드러난 튜브탑부터 클래비지룩을 연상케 하는 가슴이 브이자로 길게 파인 드레스까지 다양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서인영은 남편과 사귄건 5개월, 결혼까지 가기까지 7개월이 걸렸다며 프러포즈도 먼저하고 혼인신고도 한 상태라고 깜짝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예비신랑과 이미 동거중인 서인영은 남편 샤워 수발을 드는 일상을 털어놓으며 2세 계획중인 근황도 전했다.
서인영의 예비신랑은 서인영보다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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