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슈퍼리그가 다시 출발한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대신할 새로운 유럽 토너먼트를 만들 생각이다. 세 클럽이 중심이 된 유러피안 슈퍼리그(ESL)는 시작도 전에 쓰러졌다. 2021년 4월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시티, 맨유, 토트넘 등 유럽 12개 빅클럽은 ESL 창설을 주도했다. 하지만 부자구단을 위한 축제라는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발표 72시간만에 9개 구단이 탈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들이 주축이 된 ESL 측은 유럽축구연맹(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상대로 유럽연합(EU)의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며 스페인 마드리드 상업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UEFA와 FIFA가 적용하는 현행 규정이 큰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ESL은 여전히 소송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후인 라포르타 회장은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에서 "슈퍼리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5년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첫 스텝으로 일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경쟁할 것"이라며 "잉글랜드 팀이 첫 스텝에 참가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새로운 토너먼트를 위해 잉글랜드 클럽을 제외하고 50개 이상의 클럽들과 접촉했다. 10일(한국시각)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새로운 슈퍼리그는 60~80개팀들이 경쟁하는 다층 디비전 구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팀들은 최소 14경기 이상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내용은 ESL의 자회사인 A22를 통해 전해졌다. 이들은 가장 강력한 자본력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점적 지휘를 자랑하는 UEFA에 대항하려고 한다는 뜻을 전했다. 물론 아직까지 소송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만큼, 법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새로운 슈퍼리그가 현재 힘든 리그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이라 주장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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