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레미 프림퐁을 원하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라이트백 제레미 프림퐁에 여전한 관심을 두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잘나가고 있지만, 시즌 내내 라이트백 포지션 영입을 두고 뉴스가 나온다. 디오고 달로트라는 확고한 주전이 있지만, 그를 백업할 선수가 없었다. 아론 완-비사카가 있지만, 일찌감치 팀 내 신뢰를 잃은 상황이었다. 그나마 달로트가 카타르 월드컵 후 부상을 당해 완-비사카가 주전 자리를 다시 차지했는데, 좋은 경기력으로 부활을 알리고 있다.
완-비사카가 다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맨유는 여전히 새 라이트백을 찾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맨유가 프림퐁을 여전히 좋아하며, 공식 제안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프림퐁을 영입 후보로 올려놨었다.
22세 프림퐁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어 셀틱과 레버쿠젠에서 프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프림퐁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9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이름을 올렸다.
레버쿠젠은 프림퐁을 보유하고 싶어하지만,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 유럽 토너먼트에 진출할 확률이 떨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계약은 2년 반도 남지 않아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버쿠젠은 2021년 1월 프림퐁을 셀틱에서 데려올 때 1100만유로를 지불했는데, 만약 맨유가 올 여름 프림퐁을 데려갈 경우 이 금액의 두 배 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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