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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키나와현 이토만시 니시자키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연습경기. 첫 실전경기에서 사사키가 별명에 어울리는 역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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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상대 1~3번 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무라카미에게 던진 초구 159km 빠른공이 볼이 됐다. 이어 포크볼 2개로 스트라이크 2개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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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 동안 4사구없이 1안타 5탈삼진 무실점. 탈삼진 5개가 모두 헛스윙 삼진이었다. 포크볼로 3개, 직구와 슬라이더로 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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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이 좋은 코스로 잘 들었다. 연습경기라고 해도 홈런을 맞고 싶지 않았는데, 잘 막아서 다행이다"고 했다.
'괴물투수' 사사키는 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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