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강호동 기죽이는 먹성이다. 배달 음식비가 4천만원, 햄버거 21개 먹는데 몸무게는 40㎏대란다. 보통 사람과 똑같은 사이즈라는데, 기적의 위다.
2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2회에서는 김계란, 심으뜸, 슈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약 77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은 라면을 최대 20봉까지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햄버거는 21개, 쯔양은 햄버거는 최대 몇 개 먹어봤냐는 말에 "많이 못 먹어봤는데 21개 정도"라고 답해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고기를 제일 많이 먹었을 땐 한 4㎏를 먹었다"고 자랑했다.
이렇게 많이 먹다보니 가장 많이 쓰는 게 배달 음식비. "포인트가 40만 정도 쌓였다"고 밝힌 쯔양은 "그러려면 4천만 원 정도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에 "그 이상"이라고 답해 입을 쩍 벌리게 만들었다.
강호동이 "상상을 할 수 없는데"라며 위기의식을 드러낸 가운데, "어릴 때 부모님이 너무 먹으니까 '너 그러다 소 된다'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면서 쯔양도 비슷한 말을 들었냐고 물어봤다.
이에 쯔양은 "나도 초등학생 때 뷔페에 가면 메밀국수 같은 걸 6그릇 쌓아 먹고 그랬다. 할머니가 손이 진짜 크셨는데 그걸 음식을 다 먹어서 엄마에게 많이 혼났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위 내시경을 해봤는데 위는 보통 사람과 똑같다더라. 신축성도 좀 좋은데 소화도 엄청 빨라서 먹자마자 소화가 금방 된다"며 운동을 전혀 안한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전했다.
또 배가 불러도 10분 20분이면 금방 꺼진다는 것. 오히려 방송하고 나서 살이 더 빠져, 원래는 50㎏ 초반이었는데 40㎏대까지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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