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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전은 '우승청부사' 카세미로가 클럽 레벨에서 치른 14번째 결승전이었다. 카세미로는 직접 경기에 나선 14번의 파이널에서 1번을 뺀 13번 우승하며 '결승전 승률'을 92.86%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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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맨유에 입단한 카세미로는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결승전 이후에 직접 언급한 '맨유 라커룸에 위닝 멘털리티를 주입한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나머지 두 명은 수비수 라파엘 바란과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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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수비수인 게리 네빌은 카세미로를 "맨유를 하나로 묶는 접착제"라고 극찬했다. "맨유와 사인했을 때 이적료 등의 이유로 의심을 했다. 혹시 휴가차 입단한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아니었다. 카세미로가 끼친 영향은 확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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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로는 "우리는 챔피언!"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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