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이자 개그맨 미자가 다이어트 비결을 털어놨다.
미자는 최근 "75kg까지 나갔었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고3 때 75kg까지 찌고 몸무게를 안 쟀으니 80kg은 넘었을 거다. 대학 와서는 양약, 한약, 덴마크 다이어트, 마녀수프, 황제, 원푸드, 토마토, 종이컵 GI, 검은콩, 주스 다이어트 등등 안 해본 게 없다. 시중에 있는 다이어트 책 다 사고 내내 다이어트 카페 글 보고 공부했다"며 "가장 효과 좋았던 건 토마토 다이어트. 하지만 머리가 다 빠지고 생리도 2년 넘게 안 하고 신도림역에서 쓰러지기도 했다. 최악의 다이어트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다이어트할 때 돈 진짜 많이 썼다. 먹는데 돈 왕창 쓰고 그거 빼려고 약 짓는데 왕창 쓰고 한약도 매달 35만 원씩 10년 가까이. 내가 뭘 한 건지"라며 "현재는 키 170cm에 몸무게가 46~51kg 사이에 있다. 많이 쪘다 싶으면 급하게 관리에 들어간다. 5kg 이상은 안 늘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살찌는 걸 너무 싫어해서 관리 많이 하고 있다. 대신 다이어트할 때 굶으면 폭식 터져서 더 찌는 스타일이라 평소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체중조절 식품들 챙겨 먹고 평소에 시간 되면 많이 걷는다"고 비결을 전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해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 출연해 "무조건 굶거나 한약을 오래 먹었다. 토마토만 몇 달 먹다가 쓰러진 적도 있다. 10년 동안 밥은 한 톨도 못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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