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물 절약 유지하면 6월 말까지는 고갈 없을 것"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 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애초 4∼5월로 예측됐던 주요 댐 고갈 시기가 섬진강을 제외하고는 미뤄지면서 6월 말까지 저수위에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봄 가뭄이 이어진다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2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기준 저수량은 주암댐 21.5%, 동복댐 19%, 섬진강댐 19.1%, 평림댐 30.5%, 수어댐 67.3% 등이다.
주암댐은 지난 5일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다가 일부 회복됐으며 동복댐은 지난 11일부터 19%대 저수율을 보인다.
주암댐은 전남 11개 시·군, 광주 서·남·광산구 수돗물과 여수·광양 산단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동복댐은 광주 동·북구 수돗물을 제공한다.
영산강환경청과 광주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주암댐에서 공급하던 목포 생활용수를 장흥댐에서 대체 공급하는 등 댐 간 용수 공급을 연계하는 대책을 추진해왔다.
보성강댐 발전용수를 주암댐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수양제 농업용수를 평림댐에 공급했다.
영산강환경청은 지난 2월 광양제철 등 광양만권 산단 내 39개 업체와 용수 사용량 10% 절감, 하수처리수 재이용, 해수 담수화 등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 12개 지방자치단체와도 자율 절수 수요 조정 협약을 체결했다.
영산강 하천수를 광주시 생활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비상 관로를 설치하고 완도 보길도 지하수 저류 댐 설치 및 해수 담수화 선박 운항 등도 추진했다.
영산강환경청은 앞으로 섬진강 하천수 추가 취수와 댐 저수위 아래 비상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펌핑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흥댐과 주암댐을 연계해 공급하고 하수 재이용수 산단 공급, 지하수 저류댐 확대, 해수 담수화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계획 중이다.
정선화 영산강환경청장은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하고는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처럼 물 절약을 충실히 실천하는 것을 전제로 한 예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물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1.'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2."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3.[속보] '오선우·윤도현 전격 2군행' 꼴찌 KIA, 칼 빼들었다…퓨처스 타점 1위, 파격 1군 데뷔 확정
- 4.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5.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