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좌완투수 김기중(21)이 첫 시범경기를 산뜻하게 마쳤다. 21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 구원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0-3으로 뒤진 6회, 불펜에 콜이 왔다. 상대 5~7번 타자를 가볍게 눌렀다. 한유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박성한을 좌익수 뜬공, 최주환을 스탠딩 삼진으로 잡았다. 순식간에 이닝이 끝났다.
1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3명의 타자를 맞아 총 18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 11개, 볼 7개. 직구가 최고 시속 146km까지 나왔다. 평균 145km를 유지했다. 커브, 슬라이더를 각각 4개씩 던졌다.
김기중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 선수다. 귀하고 소중한 왼손 유망주다. 올시즌 한화는 좌완투수가 아쉽다. 1군 레벨에는 정우람, 김범수 정도뿐이다.
고졸 3년차. 2군 스프링캠프에서 준비했다. 2군에 머물다가, 지난 17일 1군에 합류해 4일 만에 첫 등판했다.
지난해 1군 5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00. 이제 유망주 틀을 깨고 도약해야할 시기다. 좌완의 이점을 살린다면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끝났다.
0-3으로 뒤진 8회, 타선이 연쇄폭발했다. 1사후 연속 4안타가 터졌다. 김태연이 홈 스틸까지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시범경기 5승1무2패.
한화 선발 김민우는 3이닝 4안타 2실점했다. 3-3으로 맞선 9회 등판한 김범수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세 타자를 연속 범타처리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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