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축구전용구장(울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은 역시 감독 데뷔전 해결사였다. 이번에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첫 골을 선물했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울산 문수 축구 전용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에서 전반 10분 첫 골을 넣었다. 한국 선수들은 강력한 전방 압박을 시도했다. 상대 수비수 팔라시오가 패스 미스를 범했다. 이 볼이 이재성 맞고 손흥민 앞으로 왔다. 손흥민은 침착하게 왼발 감아차기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데뷔전에서 첫 골을 선사했다.
손흥민의 감독 데뷔골 선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11월 23일 영국 런던스타디움.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36분 토트넘의 첫 골을 기록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 첫 골이었다.
2021년 8월 1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경기 역시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첫 골을 선사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2021년 11월 4일. 역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손흥민은 비테세와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 경기 역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이었다.
비단 감독 데뷔전 첫 골만이 아니었다. 경기장 첫 골도 손흥민이 넣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첫 골 역시 손흥민이었다. 2019년 4월 3일 손흥민은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역사적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전반 26분 현재 한국이 콜롬비아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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