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돌아온 영웅' 리오넬 메시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환상 프리킥으로 월드컵 우승을 자축했다.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홈 팬들 앞에 섰다. 아르헨티나는 24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자국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 자축 세리머니를 제대로 펼쳤다. 티아고 알마다와 메시는 연속골을 터뜨렸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4-3-3 카드를 꺼냈다. 메시를 필두로 앙헬 디 마리아와 훌리안 알바레즈가 전방에 섰다. 허리진에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이 자리했다. 4백은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티,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후엘 몰리나가 이뤘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메시는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예상대로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필두로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16분 메시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멋지게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공격에 나섰다. 파나마는 파이브백으로 응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아르헨티나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10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유효슈팅은 2개에 불과했다.
후반 들어 아르헨티나가 더욱 힘을 냈다. 스칼로니 감독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알마다를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여전히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어 파울로 디발라,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르코스 아쿠냐 등을 투입해 공세를 더욱 강화했다.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3분 메시의 프리킥이 또 한번 골대에 막혔지만, 이를 알마다가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4분에는 메시가 결국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에는 골대가 아닌 파나마 골망을 흔들었다. 환상 프리킥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대0 완승을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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