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여름이 되면 더욱 경쟁이 치열해진다. 토트넘 핫스퍼는 무슨 자신감일까?
영국 언론 '더 선'은 2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후임 인선을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FA 감독 3명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여름까지 사실상 보류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3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율리안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다. 모두 빅클럽에서 군침을 흘릴 명장이다. 토트넘은 경쟁이 적은 시즌 중에 조금이라도 먼저 움직여야 유리하다.
더 선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 선은 '시즌 막바지에 큰 자리 여러 개가 공석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감독 인사 소용돌이가 불 것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AS 로마, AC 밀란과 인터밀란도 새로운 감독을 찾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위 세 감독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많은 클럽과 경쟁을 벌여야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라고 우려했다.
토트넘은 이미 헛물을 들이켰다.
사실 콘테와 이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토트넘은 물밑에서 차기 감독 후보를 추리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토마스 투헬을 수뇌부에 추천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재빨리 움직였다. 뮌헨이 나겔스만을 경질하고 투헬을 붙잡았다. 토트넘도 뮌헨처럼 지금 움직여야 할 것처럼 보이지만 무슨 꿍꿍이인지 알 수 없다.
더 선은 토트넘이 주제 무리뉴 이후 누누 산투를 선임했을 때처럼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당시 토트넘은 무리뉴 후임을 찾으며 아주 떠들썩하게 온갖 명장들과 루머를 3개월에 걸쳐 뿌렸다. 콘테, 포체티노, 줄렐 로페테기, 파울로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 등 빈수레가 요란하게 떠들었다.
결국 선임한 감독은 산투였고 개막 3개월 만에 잘랐다. 그리고 부랴부랴 콘테를 선임했다.
그간 토트넘의 행보를 고려하면 톱레벨 명장을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 무리뉴, 콘테와 모두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해리 케인과 재계약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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