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개막을 코앞에 둔 상황. 시범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마쳤다.
SSG 랜더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선발 오원석의 5이닝 무실점 호투가 돋보였다. 최민준(6회) 이로운(7회) 박민호(8회) 노경은(9회)으로 이어지는 계투도 깔끔했다.
9회말 2사 후 좌익수 오태곤의 실책이 나오면서 2사 2루 마지막 위기가 왔지만, 베테랑 노경은이 노련하게 잘 막아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오)원석이가 선발투수로서 제구, 구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마지막 시범 경기에서 좋은 마무리를 했다. 1,2차 캠프와 시범경기까지 선수들의 컨디션, 감각을 잘 살펴봤고 최종 점검했다. 선수들이 캠프 전부터 스스로 준비했던 부분들이 시범경기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으로 잘 이어온 부분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강조했다.
또 "좋은 부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개막전 준비 잘 하겠다. 마지막으로 1,2차 캠프와 원정 시범경기 동안 고생한 선수단과 스텝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한다"는 속내도 덧붙였다.
SSG는 오는 4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3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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