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라미란이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떠났다.
라미란은 5일 "처음인 거 같아요. 혼자하는 여행. 어느 날은 지인들도 만나고..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가져봤어요. 밥도 혼자 사진도 혼자..그래도 나름 좋았어요. 함께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죠? 이렇게라도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홀로 제주 여행을 떠난 라미란의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은 노란 유채꽃 사이에 둘러싸여 셀카를 찍기도 하고 카페에서, 식당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캠핑 고수'로 유명하지만 홀로 여행은 처음인 라미란의 소중한 추억이 엿보인다.
한편, 배우 라미란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나쁜 엄마'에 출연한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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