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 관람 중에 상영 중인 스크린을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이 일자 직접 사과했다.
5일 최정윤은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TT"라며 몰라서 한 일이라고 짧게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감동 좀 많이 오래 갈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 '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고 홍보를 잊지 않았다.
앞서 최정윤은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의 장면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마지막에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까지 촬영해 올렸다.
엔딩 크레딧에는 기범 모 역을 맡은 최정윤의 이름도 보인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것은 모두 불법이다.
앞서 최정윤은 자신의 SNS에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총 3컷이나 상영 중인 컷을 찍어 올려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최정윤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인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에 딸을 출산했다. 3년간의 별거 끝에 합의 이혼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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