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메시! 메시! 메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 라이벌 구단들의 불꽃 튀는 맞대결, 아예 별칭도 따로 있다. '엘 클라시코'. FC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격돌이다. 이번에는 코파델레이(국왕컵) 4강에서 격돌했다. 라이벌전인 만큼 승패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선수들을 향한 팬들의 응원도 그 어느 때보다 열성적이었다.
그런데 이런 '엘 클라시코'의 현장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뜻밖의 이름을 큰 소리로 외쳤다. '메시! 메시! 메시!' 바로 팀의 전설적인 간판스타였던 리오넬 메시(36)의 이름이었다. 메시에게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와달라는 애원이 담긴 목소리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홈팬들이 최근 친정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된 메시의 이름을 연호했다. 메시는 불과 수 일전, PSG 팬으로부터는 야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이름이 오랜만에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울려 퍼진 것이다. 이날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에서는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그런데 경기 시작 10분 만에 바르셀로나 홈팬들이 메시를 연호하기 시작했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팬들이 벌써부터 들뜬 것이다. 더불어 메시를 향해 '돌아와달라'는 간절한 외침이기도 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에 나와 무려 672골을 넣은 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다. 2021년까지 13년이나 팀의 '10번'을 달고 있었다.
하지만 메시는 2년전 바르셀로나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팀을 떠나 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여름에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메시는 PSG와 재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연간 3억5000만파운드(5746억원)의 터무니없는 제안을 했는데, 메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떠오르고 있다. 바르셀로나 라파 유스테 부회장은 "메시의 복귀를 위해 접촉했다. 메시는 우리가 그에 대해 얼마나 고마워하는 지 알고 있다. 그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며 메시 복귀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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