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차주영이 따귀 맞는 연기에 진심인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차주영은 6일 개인 계정을 통해 "미치겠다. 짤줍. 진짜가 나타났다. 찰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차주영이 공개한 사진은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장면을 캡처한 것. 극 중 장세진 역을 맡은 차주영은 엄마 주화자(이칸희)에게 뺨을 맞는 장면을 순간 포착, 따귀에 잔뜩 긴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미치겠다'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사진을 본 동료 배우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과몰입해 "누가 때렸어"라며 반응해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차주영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회장 찬식(홍요섭)을 보좌하는 일뿐 아니라 회장 일가의 신임까지 받고 있는 인재 장세진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