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의 셀카를 공개하며 여전한 리즈 미모를 과시했다.
10일 김태희는 "정말 오래간만이죠...한동안 일상에만 집중하며 살다가 곧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앞으로 종종 업로드할 계획이에요"라며 "셀카 오래간만에 찍어봤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서 올려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멋진 뷰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김태희는 민무늬 흰색 티만 입어도 여전히 건재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 촬영을 끝마치고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을 연출한 정지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
특히 요즘 대세인 '더 글로리' 임지연과 합을 맞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후 2년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게 됐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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