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세치혀' 최초 2연속 챔피언인 양나래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세 명의 세치혀가 과연 거침없이 질주 하고 있는 양나래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18일 방송에서는 지난 주 최다득표로 결승전에 직행한 김경필과 '수사 반장 세치혀' 김복준,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 이 세명의 혀파이터 중에 과연 누가 양나래와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김복준과 윤수현 두 세치혀의 막강한 썰클라시코가 공개 돼 주목된다. 32년 강력계 형사 김복준은 '길 가다 칼 맞은 썰'을 공개해 전현무를 비롯한 모두가 입이 떡 벌어지는 장면이 포착된다. 전현무는 "(형사 중에) 칼을 안 맞아본 분이 없더라고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낸다.
김복준은 또한 "(수사 중에) 유명을 달리한 후배들도 꽤 봤다"며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해 앞으로의 썰 내용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은 '행사 비하인드썰'로 전국 팔도 곳곳을 뛰어 다닌 경험담을 푼다. 그의 썰네임 공개에 썰마스터단의 기대가 한층 뜨거워졌고 유병재는 "진짜 많을텐데.." 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결승전에 오른 'MZ머니 세치혀' 김경필은 이번엔 '내 집 마련 6가지 꿀팁'썰을 들고 나온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MZ의 통장을 구원해주러 지난 주 깜짝 등장했던 김경필은 저축에 이어 최고의 화두인 부동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썰피플을 과몰입시켰다는 전언이다.
혀파이터 3인의 썰네임 공개로 혓바닥 옥타곤이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세치혀' 최초로 챔피언 1차 방어를 성공한, 2연속 챔피언 양나래와의 숨막히는 전쟁에 나설 혀 파이터는 과연 누가 될 지 주목해볼만 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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