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남편과 귀여운 티격태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양미라는 "효자"라며 아들을 칭찬했다.
양미라는 "왜 자꾸 아빠만 찾아? 왜 아빠만 업으래.. 엄만 자꾸 저리 가라고 하면 엄만 뭐해 응? 엄만 그냥 누워있고 핸드폰하고 막 편하게 쉬고 막 계속 쉬고 막막막.. 꺄악"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미라는 하루종일 아들을 업고 다니느라 고개를 숙인 남편을 보며 "울지마 인마. 사는게 다 그렇지 뭐 인마"라며 놀렸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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