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김종국 감독이 가장 힘든 순간 큰 선물을 받았다.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최형우의 9회말 극적인 역전 끝내기 스리런 홈런으로 5대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4로 패색이 짙던 KIA는 9회말. 삼성 새 마무리 이승현을 상대로 이창진의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 선 최형우는 3구째 146㎞ 빠른 공을 밀어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야구장을 찾은 6870명의 팬들을 열광시킨 한방. 개인통산 3번째 끝내기 홈런이었다.
최근 득점권에서 고전하던 타선으로 고민이 많던 김종국 감독을 웃게 한 한방. KIA는 이날 전까지 최근 10경기 2승8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었다.
김 감독은 "타선에서는 초반 찬스에서 긴장한 탓인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팀이 힘들 때 배테랑의 역할이 중요한데 역시 최형우가 그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 데뷔 두번째 선발 등판에서 4⅓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루키 윤영철에 대해서는 "초반에 투구수가 많아지면서 비록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자신의 몫은 다 해줬다고 생각한다. 다음 등판이 더 기대되게 만든 투구였다. 이후 올라온 투수들이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특히 김기훈이 2이닝을 무실점 호투해 준게 큰 힘이 됐다"고 짚었다.
2-4로 뒤지던 8회 등판한 김기훈은 2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로 2019년 8월30일 창원 NC전 이후 선발승(5이닝 2실점 2자책)으로 1330일만에 승리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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